영성노트
셋째주 토요일 첫 미션~!
2010-03-21
어제는 20일 셋째주 토요일 입니다.^^

주일학교 저희반 미션반의 반장 김민주와 김진영 이라는 친구가 집에 왔습니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1,3주 주일학교 전도,기도,심방이 있는데
교회가 아닌 저희집에 모였습니다.
진영이라는 친구를 더 많이 알수 있었습니다.^^
신성미소지움, 아빠 / 엄마 / 큰누나 챵현고2 / 작은누나 동성여중2 .
검도와 피아노(배운지3년됨) 학원을 다남
 방3개중 한방은 자기방
매탄시장 굿모닝 옆 미소헤어샵의 사장님이 이모님이시라 펌을 거기서 했답니다.
치킨, 짜장면을 둘다 먹고 싶다고 하는데 결국 의견을 통일하고 짜장면과 탕수육을 셋트로 시켰습니다.
시켜먹는건 자주 있는 일이랍니다. 먹고 남은거 다음번에 또먹고 차가워지면 데워서 먹고
치킨 피자를 주로 먹고 짜장면은 2달만에 먹어본답니다. 짜장면이 좀 밀리나 봅니다. 
제가 식기도를 하니 마지막에 크게 아멘~!!!을 하는 겁니다. 
첫 한입 먹기 직전 민주가 핵심을 놓치지 않고 한마디 해줍니다. "너 내일은 교회 나올거지 교회좀 나와라!'
"어 알았어 내일 꼭 나가야지" ㅋㅋㅋ 민주는 센스쟁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교회에서 반갑게 인사해주는 정도의 대함에서 더 제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짜장면이 좀 불어서 깐깐한 입맛 소유자  민주는 결국 제가 많이 도와주었지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짜장면을 진영이는 끝까지 먹더라고요~!!! 아무리 먹기싫으면 그만 먹어라~~ 말해도
이렇게 맛있는데 왜 그만 먹어요~~ ^^
집에 가기전 옷을 점검하며 짜장면 묻는 부분을 물을 묻혀가며 지우려 애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엄마가 웃에 뭐묻으면 뭐라고 하신다고~ 엄마말씀 잘 듣는 멋진 아이구나 엄마말씀 잘 들어야죠~~
그런데 한가지 공부를 못한다는게 단점이죠...^^ 초등학교 4학년이 못하면 얼마나 못할까?

진영이와 그 가족이 구원에 이를것임을 믿습니다.
주님과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성해 가야할지 머리를 맞대야 겠습니다.
 






신은경 2010.03.21
금요자매 성경공부 모임에서 한주는 돕는 영혼에 대한 구체적인 나눔과 기도만을 전적으로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품은 영혼을 혼자 돕기는 많이 힘든것 같고 무엇보다 관심과 기도의 지원이 필요한데... 그것을 일일히 나눌수 있는 자리가... ㅠ.ㅠ 저한테는 금요자매 성경공부가 진짜 좋은데...^^ 명직이가 복덩이에 있는 그 시간~!!!  요즘 그 3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바쁜 시간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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