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난 하나님의 소유된 자
2010-03-24

오늘 새벽에 만난 하나님을 통해 예수님이.. 또 귀한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하고 감사하신 분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소중하고 귀한 아들 예수님이 죄 많은 우리들을 위해 십자가에.. 어찌보면 억울하게 고통당하셨는데...

그래도 그런 우리를 미워하지 않으시고 더 많이 품어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사실에.. 정말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알았습니다.

난.. 생각했습니다.

난 정말 내가가진 것중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것을 하나님을 위해 아무 망설임없이 내어드릴 수 있을까?

순간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나 자신이 무척이나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아무 조건없이 아무 계산없이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는데 말입니다.

나의 소유함과  나의 모습..

모두 나의것이 아닌 원래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단지 지금 내게 있는것은 나의 몸부터 해서 모두 하나님이 빌려주신 것들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나의것도 아닌것에 욕심을 낼 필요가 없다라는 사실을..

이 모든것을 알면서도 솔직히 난 다른사람에게 내어준다는 것에  참 많은 망설임과 고민을 했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더욱이 그 모든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난 과연 드린 것이 무엇이 있을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나는 나의 기도.. 나의 고백의 눈물.... 나의 생활.. 나의 물질..

이 모든것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노력하렵니다.

나의 드림이 진정한 예배의 도구로 쓰여지기를..

나의 드림으로 인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김은주 2010.03.26
저도 감사해요.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계셔서 저도 늘 은혜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속에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은경 2010.03.25
주님께 기꺼이 드리는 삶^^ 은주 자매님의 소감처럼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어쩜 그렇게 상큼 발랄 ㅎㅎ 귀한 일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용~!!!
류연옥 2010.03.25
은혜 충만한 은주 자매님!  그래서 얼굴이 언제나 환한 봄꽃같습니다.
넘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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