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봄이 오 면 산에 들 에 진달래 피 네
진-달 래 피는곳 에 내-마음 도 피 어
건너마 을 젊--은 처 자꽃따러 오 거 든
꽃만 말 고 이-마음 도 함께 따 가--주
2절
봄이 오 면 하늘위 에 종달새 우 네
종-달 새 우는곳 에 내-마음 도 울 어
나물캐 는 아---가씨 야 저소리듣 거 든
새만 말 고 이-소리 도 함께 들 어---주
3절
나-는야 봄이오 면 그대그 리 워
종-달 새 우는곳 에 내-마음 도 울 어
나-는 야 봄--이 오 면 그대-그 리 워
진달래 꽃 되--어서 웃어본 다--오
이 노래가 이렇게 봄에 피어나는 설레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지 새삼 알았다.
봄이오면 명직이도 나른해 지는가 보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졸리긴 하지
가방을 메겠다고 떼를 쓰더니 이내 무겁다고 힘들어한다.
명직이 작년 생일때 받았던 그림책 이다.
넘 평온하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나는 민들레 꽃 하나에도 마냥 좋아할수 있는 어린아이가 된다. ^^
정말 봄을 깨우는 병아리같아요^^
민들레꽃씨는 날려 닿는 땅.. 그 자리에 난다고 하네요..
우리의 모습도 민들레꽃씨처럼 우리가 닿는 땅마다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의 이름이 빛나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