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당신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2010-04-13
당신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내가 볼 때,
당신은 참 상냥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아픔을 아는 사람,
소중한 게 무엇인지 아는 사람,
신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는 사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더 이야기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도 분명 있을 거에요.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나요?

나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연약합니다..
나를 너무 좋게 보는 것 아닌가요?
라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생각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 아니에요..

내가 볼 때 당신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거든요.

당신을 잘 모른다구요?
괜찮습니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모두 아십니다.

내 눈에 보이는 당신의 훌륭한 면들을
하나님께서도 분명 보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거든요.

하나님께서 태초에 계획하셨던 그 모습 그대로,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당신을 그렇게 살게 합니다.

나는 당신을 통해 하나님을 봅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상처투성이고,
결점많은 사람으로 느낄 지라도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고 할 
김은주 2010.04.13
^^맞아요.. 난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자녀이니까요.. 완전 감동이네요^^
하신욱 2010.04.13
그래 건복아. 내가 너에게 해주고픈 말이야 ^^  완전 잘생기고 멋있고, 울 교회에서 젤 매너좋고, 인격도 성숙하고 믿음도 탁월한 건복아~ ㅎㅎ
신은경 2010.04.13
나는 다혈질적 점액질의 사람... ㅋㅋㅋ 건복형제님 제가 건복형제님과 하고 싶은 CCD들이 무지 많습니다. 어제 새벽에도 갑자기 마음이 부어져서 다혈질적 은경이가 장문의 문자를 썼다가 점액질 은경이가 결국 전송을 못하고 핸드폰을 닫아버렸네요...^^ 그렇지만 잠시잠깐 뛰는 심장을 부여잡았을뿐 저는 정말 저의 모든 세포가 춤추며 주님을 찬양하는 그런 날들을 꿈꾸고 있습니다. 건복형제 누가 우리를 말리겠어요!!! ㅋㅋ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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