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하나님 은혜.
2010-04-28
키작은 열등감에 살았던 한 남자가 어느날 키크고 예쁜 여자를 만나 한눈에 반했습니다.
이 여자만은 놓치면 안돼겠다!싶어 죽자사자 좇아다녀 결혼에 꼴인합니다.
그래서 낳은 딸이 있었으니 그 이름이 신은경 접니다. ㅋㅋ

제겐 18개월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엄마가 세탁소일하랴 제동생보랴 정신없을때 한쪽 구석에서 오줌을 줄줄 싸고 있더랍니다. 
어려서부터 전 시간개념이 없었습니다. 학교도 1시간 전부터 가 있어야 마음이 편했는데 조금늦게 일어난 날이면 밥을 먹으면서도 엉엉울었습니다. 손 들고 발표 못하는 것이 중학교 까지의 최대 고민이었습니다. 늘 말보다 눈물이 앞섰고, 길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하기싫은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만 쳐다보며 재 모야~ 이러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간증집에 곧잘 나오는 새벽공기 가르며 한걸음에 달려가 교회종을 치는 그 기쁨을 아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삶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놓지 않고 계셨기에 저 역시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형식적이었습니다. 내가 왜 교회를 다니는지 조차 잘 몰랐습니다. 
죄는 언제나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형식적 이었지만 그 울타리마저 없을때는 저를 가로챘습니다.
지원한 모든 대학에서 떨어져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때 엄마는 재수를 생각해 보라고 내가 너를 밀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죄의 사슬을 끊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마음을 먹는 순간 한군데 대학에 붙여 주셨으니 수원여대 간호과 입니다.

수원에서는 평생의 만남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1.ESF선교단체-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2.물근원교회-인생의 사명을 발견합니다.
3,평생의 반려자-사명을 함께 이룰 나곧죄' 로 밖에는 설명되어지지 않았던 나 입니다.
열등감에 세상을 향해 할수 있는건 그저 우는것 밖에 없었던 나 입니다.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을 
열방을 품은 보석 신.은.경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자로 늘 살고 싶습니다.

5월 9일 주일예배에는 
우리 다함께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도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emoticon

내 삶을 애워싸는 하나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이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emoticon



이 하나님emoticon을 찬양합시다.emoticon

emoticon


신은경_김명직_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jpg 
이번주 바울기도원에서의 예배도 넘 넘 기대됩니다.
ㅋㅋㅋ
위 사진은 작년 바울기도원 야외예배에서의 사진~!



   
이영경 2010.05.09
보석 신. 은. 경
그 이름 아름답도다!!!
당신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요 감사요 기쁨입니다.
찬양통해 넘 은혜 많이 받습니다. 늘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종 2010.04.28
명직이 너무 용쓰지마!!!!!!!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