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전도..
2010-05-09

저희 집에 함께 살고있는 아버지는 우리에게 늘 잘한다. 괜찮다. 고맙다, 녜가 최고야라는 말을 자주 해주십니다.

 

하물며.. 하늘아버지 .. 나를 지으신 하늘아버지는 얼마나 더 나를 사랑스러워하실까란 생각을 오늘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난 몇년간 하나님을 피해 어둠을 쫒아 살았습니다.

어두운곳에 숨어있음 하나님은 나를 찾지 못하시고.. 포기하실 거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 없이도 풍족하게 잘 살았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풍족함도. 즐거움도 . 모두 하나님께서 늘 끊임없이 저에게 주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태신자를 전도할때에 .. 그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우리는 그들을 섬깁니다.

먹을것을 주고, 짐을 들어주고, 그들의 자리를 정리해주고..

그런 모습을 통해 몇몇 태신자들은 마음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도...

어쩌면..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그런 방식으로 전도를 하고 계신건 아닐까?

 

하나님을 알라고.. 하나님을 느끼라고.. 깨달으라고..돌아오라고..

저에게 공부할 수 있는 물질을 주시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주시고, 좋은 사람들을 주시고 ...

 

얼마나 아프셨을까?

얼마나 힘드셨을까?

늘 이렇게 나를 전도하시기 위하여.. 나를 찾으시기 위하여.. 노력을 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나님은 전도왕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닮은 예수님도.. 전도왕이십니다.

그런 예수님을 닮은 우리도 전도왕이 되어야 합니다.

 

태신자를 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하며 그들을 섬길때.. 분명 우리의 기도는 이루어 질거라 믿습니다.

 

 

신은경 2010.05.15
은주자매님 아멘입니다.^^ 눈물의 기도가 분명 그들을 살립니다. 은주자매님이 있어서 물근원교회가 참 밝아요!! 홧팅~!!!
몸도 늘 건강하시고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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