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회에 오는데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헌데 교회앞에서 이경희/신은경 집사님이 우산을 쓰고 아파트 전도하러 가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비가 오든 상관없이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임명안집사님과 효성초등학교 전도를 나갔습니다.

"처갓집 치킨"에서 먼저 나와서 토끼, 햄스터, 로봇세트 등으로 아이들을 우르르 몰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서 구경끝나고 가는 아이들을 한명씩 붙잡고 복음을 전하고 주일학교 예배에 초청했습니다.

이번주는 금요일이 공휴일이라 팔달초등학교 전도를 못해 아쉽습니다. 전도의 분량을 더 채우고 싶고

더 많은 전도 동역자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 매주 목요일 우리 교회에서 가는 탁월한 전도자 훈련학교에서 숙제가 나옵니다. 그 중 하나가 전도 중보기도자를 세우는 것! 우리 물근원 가족들의 중보가 필요합니다. 꼭 전도(아파트/상가/초중고대학교) 폭발을 위해, 전도자들의 담대함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PS-------- 전도훈련 교재를 읽다가 좋은 시를 찾게 되어 올립니다^.^

"날 사랑해야 한다면"                     E.브라우닝

당신이 진정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줘요.
"미소 때문에, 미모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리고 또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있는 생각때문에
그래서 그런 날엔 나에게 느긋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 여인을 사랑한다"고는 제발 말하지 말아요.

임이여, 그런거야 저절로 변할 수도 있고
당신을 변하게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인연의 사랑은 깨질지도 몰라요.
또한 내 슬픔을 위로할 생각으로도
날 사랑하진 말아요.

당신의 위로로 슬픔을 잊는 사람은
당신의 사랑마저 잃어버릴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영원한 사랑이 끝없이 이어진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