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함박눈을 맞으며
2010-12-11

사랑고백!

지난 주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수많은 눈송이를 보면서 셀 수 없는 감사와 은혜와 축복을 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게는 사랑하는 물근원 가족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볼수록 감동이 넘치는 물근원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12월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감사’ 와 ‘축복’입니다.

해가 갈수록 깨닫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들이 ‘감사’요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답다는 것을 더욱 알아가고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세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2010년 매 주일 마다 새로운 영혼이 예배에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많은 씨를 뿌렸습니다. 이제 많은 싹이 나고 열매가 기대됩니다. 그래서 더욱 2011년이 기다려집니다.

펑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면서 이렇게 수많은 눈송이를 만들어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로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물근원 가족들의 머리 위에 하얀 눈이 모자가 되어 내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물근원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성탄과 새 해를 맞이하시길 두 손 들어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새 해에는 우리 성도님들이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이 성장하고 번영할 것을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2010년 12월 8일 함박눈을 바라보며... 수원 물근원교회 배안섭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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