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담임 목사님의 김치볶음밥을 먹다니!
오늘은 중보기도가 끝나고 배목사님께서 손수 만드신 밥을 먹었어요
모자를 질끈 눌러쓰시고 장화를 신고, 은색 앞치마를 둘러맨 모습이 마치 정육점 주인? 저기 자갈치 시장에서 볼 법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셨어요.
그것도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희귀한 양념을 쳐가며!
바로 방언! 와 카라바라~~~ ㅋㅋㅋㅋㅋㅋㅋ
넘 재치와 에너지가 넘치시는 목사님!
너무 맛있고 행복한 시간 주심 감사합니다
더우기 목사님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특권 주심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해보니 또 감사!
넉넉하여 저녁까지 먹으니 감사!
모두들 너무 부럽죠?
응답기도모임에 오시면 이러한 기쁨과 특권을 맛볼 수 있다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맛있는 밥을 드셨네요~^^
너무 맛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