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조카 감사
2011-01-26

나에게 외삼촌들이 계시니 참 감사합니다.

외롭지 않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한 핏줄로 연결된 끈끈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든든한 울타리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가끔이지만 서로 얼굴보며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6개월된 조카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미소짓게 만드니 감사합니다.

간접적이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장하는 기쁨을 맛보니 감사합니다.

곧 내 자녀에 대한 감사가 터져나올 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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