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범사에 감사!!!
2011-02-21

오늘도 평안한 하루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별일 없어서 감사.

아무 일도 없이 하루가 지나갔네요.

오늘은 민주하고 많이 싸우지도 않았고, 겨울방학을 시작할 때부터 미뤄오던 민주가  드디어 시키는대로 실내화랑 실내화 가방을 빨았네요. 이것도 감사.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았겠죠? 앞으로는 가방을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않기를....

오늘 밤에는 민주가 새벽까지 혼자서 잘 잘거라 믿고 감사.

자기 방에서 혼자 자던 민주가 새벽 3시에는 안방으로,  우리가 새벽예배 갈 때는 언니 희영이 방으로.... 집안에 있는 온 방을 다 돌아다니며 잤어요. 그냥 자기 방에서 쭈~욱 자면 될것을, 왜 이렇게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하는지.... 기도해 주세요~0 

희영이 시험에 합격해서 감사.

본인을 쑥스럽다고 말하지 말라는데 이런 일은 소문을 내야 할 것 같아서.

내가 말했다고 하지 마세요~

 

 

이경희 2011.02.25
와~!좋은 소식이 많네요. 민주도 희영이도 잘 자라줘서 감사해요. ㅎㅎ
하신욱 2011.02.22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묻어나는 감사제목들이에요ㅎㅎ
배안섭 2011.02.22
감사가 일상이 되고 그 다음은 기적이 일상이 되는 가정이 되길 축복합니다.
희영이도 믿음이 장성해감에 따라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