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입니다!

많은 꽃들이 봄소식을 가져오는 4월입니다. 목련꽃, 개나리, 진달래, 벚꽃.... 아름다운 봄을 주신 아름다우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진리는 자연에도 자유를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삶에도 봄의 축제가 시작되길 기도합니다. 봄에는 꽁꽁 얼었던 땅이 녹아 새싹을 내듯이 우리의 심령에서 온갖 아름다운 생명이 솟구쳐나오기를 바랍니다.

4월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 만에 모든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하나 되고, 부활과 하나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고난의 깊이도 아시고, 부활의 깊이도 경험하는 4월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부활의 축복과 은혜와 권세가 임하였습니다. 날마다 넘치는 은혜로 사시길 기도합니다.

“주여! 4월은 만개하는 꽃보다 더 아름답게! 어떤 꽃보다 더 진한 향기를 발하게 하소서! 4월은 소생하는 생명보다 더욱 생명력있게! 그리고 더욱 깊이 있게 살게 하소서. 4월은 주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 기뻐하심과 온전한 뜻과 진리를 경험하게 하소서! 아멘!”

~우리는 내 안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