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시나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시나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인간으로 이 땅에 내려와

사랑을 몸소 보여주셨죠...

우리를 위해

모진 고난과 핍박들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죠...

하지만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형인 걸요.

그 사랑이 과거의 일이라서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지금..

예수님께서는 지금 저를

얼마만큼 사랑하시는지..

그게 알고 싶은 거에요.

저는 지금

당신의 사랑이 이렇게나 그리운데,

너무나 외로운데...

.......

당신의 사랑을 알고 싶어요.

느끼고 싶어요.

예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신다는데,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계신지...

......

얘야,

나는 너와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을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이렇게 너의 가슴 한 가운데에서

늘 너와 이야기 나누고 싶구나.

내게 있는 사랑을 네가

언제라도 누릴 수 있기를 원한다..

나의 모든 사랑을 네가

알게 되기를 나 또한 원한단다..

......

예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예수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해주셨죠.

제 마음 속에

눈이 올 때나, 비가 올 때나...

햇빛이 가득할 때나, 폭풍이 몰아칠 때도...

언제나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언제나 이렇게 함께 해주세요...

......

내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으리라.

......

......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시고,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시며,

내 안에서 능력이 되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