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개척교회 지원 감사......
2012-02-09

물근원교회와 성도님들의 후원에 감사의 글을 전합니다.

 

예수 향기 교회를 위해, 사랑의 빚을 지게 하신, 물근원교회 배안섭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예수향기교회 허기만 목사입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나를 위해 깨뜨리신 예수님처럼, 자신이 죄인인지도 모른 채, 사망의 길을 걸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의 향기를 전하고자 2011년 10월 29일에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비록 지금 저의 모습은 별로 좋은 향기는 아니지만, 늘 깨어지는 은혜를 구합니다. 그래서 내 안에 예수님의 향기가 나를 통해서 흘러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은 어렵기도 하지만, 또한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는 은혜 또한 있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개척 이후에, 요즘 저는 이렇게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점점 행복해져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저는 점점 살아나고 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사명 때문에...

저는 점점 소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세워진 예수향기교회 때문에...

 

그리고 처음 은혜 받았을 때, 내 마음과 입술을 가득 채웠던 찬양 가사가 내 마음의 둥지에 다시 찾아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와 함께라면, 가난한해도 좋아 참된 부요함이 내안에 가득하니까...”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제는 더 열심히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물근원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전도지를 갖고 세상을 향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성도님들의 물질의 후원으로 인하여 내 마음에 주님의 사랑의 짐이 더더욱 무거워집니다.

 

그 사랑의 짐은, 오직 주님의 은혜를 전할 때에 덜어 질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은혜의 복음을 전하여 그 누군가에게 사랑의 짐을 지게 할 때, 덜어질 것을 믿기에 열심을 다해서 전도하고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물근원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을 받게 하심에, 사역의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열심으로는 부족하기에, 염치불구하고, 예수향기교회가 세워질 때까지 물근원교회 성도님들의 기도까지 요청하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물근원교회 배안섭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글로 밖에 담을 수 없음에 죄송합니다.

하지만, 주는 자를 복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물근원교회 위에와, 그리고 성도님들 가정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부흥을 부어주실 것을 믿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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