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i'm a new creation!
2013-07-25

    수련회 소감문    

                                                        

   청년대학부 이기학

    안녕하세요 저는 물근원교회 청년대학부를 섬기고 있는 이기학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역한지 2주일이 된 따끈따끈한 민간인의 신분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을 한 후 알 수 없는 회의감과 군 생활 동안 무엇을 했나 라는 생각과 함께 또 놓을 수 없던 하나님과의 관계 등 여러 가지를 등에 싣고 수련회로 향했습니다. 

 새벽기도로 수련회를 준비 하고 선발대로 출발하는 그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선발대 도착 후 예배를 준비 하고 찬양팀을 준비 하며 예배를 준비 했고 은혜는 그 순간부터 흘러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첫 예배 말씀, ‘운명을 바꾸는 기회!’ 이 말씀이 제 안에 들어 왔을 때 저는 견딜 수 가 없었습니다. 제 안에 사라져 버린 예수그리스도의 분별력과 제가 가진 고정관념들과 욕심 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먼저 선포 하게 된 기도입니다. 우리 안에 분별력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이 세상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제가 인정하게 되었을 때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제 삶을(특히 대학 생활) 돌아보며 ‘ 왜 난 나를 위해 살았나? , 왜 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않았나?’ 라는 의문이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고 하나님께 ‘이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제 삶의 왕으로 모시고 오직 하나님만 위해 살겠습니다!! 세상의 어떤 즐거움도 어떤 사랑과 부와 명예와 쾌락보다도 하나님이 제겐 우선 입니다.’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이미 그 곳은 은혜의 핵폭탄이 떨어진 곳 이었습니다. 

 그 후에 있었던 모든 예배들과 조별 모임 찬양 등을 통하여 이 다짐들은 더 확실시 되었고, 제 삶에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라는 것과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를 통하여 이 세상을 통치하리라 마음 먹었고 예수님 부활이 제 부활이고, 예수님 권세가 제 권세임을 알았습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하나님이 목사님을 비롯한 물근원 교회의 사람들을 저를 위해 계획하신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 수련회로 국한 되 버린 그런 은혜가 아니라 진짜 알짜배기 은혜 가지고 나도 세상에 나가 전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요즘 버스만 타도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제 대학 동기들을 비롯한 모든 제 지인들을 위해 기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권능과 지식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신, 지혜와 총명의 영이신 성령님이 제 안에 계셔 너무나도 든든하고 감사 했습니다. 정말 은혜가 핵폭탄같이 밀려왔음을 느끼고 또 제가 받은 은혜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 결단은 아주대학교 학부생들의 Q.T 리더가 되어서 아침을 깨우는 자가 되겠습니다. 아침에 주의 말씀을 먹고 하루 하루 실패하지 않는 그 삶, 물근원 교회식 선포를 통하여 은혜 받는 그 일에 동참 하겠습니다! 하나님! 저를 이 세상에서 살리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함께 앉게 하시고 풍성한 은혜 또한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기도로 구하지 않고 선포만 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저는 아담보다도 더 사랑을 받았고 더 탁월한 자입니다. 제 안엔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이 감출 수 없고 참을 수 없는 은혜를 전하여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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