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신조 간증 소감!] 

안녕하세요. 새가족과 금요 찬양단을 섬기고 있는 조현진 집사입니다.

오늘 이렇게 일대일 양육 간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목사님과 내 영이 살아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저는 매주 금요일 새벽 목사님과의 일대일 시간을 가졌습니다. 벌써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고, 양육의 시간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이란 시간은 여러분께 어떤 의미였습니까? 저에게는 한 주를 마무리하며 몸과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올 토요일을 기다리면서요. 대부분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일대일 양육을 하고 나선 금요일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마치 한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새싹들이 산천에 피어나는 것처럼, 내 영이 살아나고 그리스도인으로 기능하게 하는 Refresh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치 어두컴컴한 세상에서 한 줄기 빛이 나의 갈 길을 비추듯이, 일대일 양육은 제 삶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돗단배가 나침판이라는 도구 없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 만큼 어려운 것이 있을까요?

예수를 알지 못하고 삶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가족/친구/동료들이 바로 그런 돗단배와 같진 않은지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복음의 신조"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누구인지,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그리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양육의 시간을 통해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영혼구원/복음전파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참된 의미입니다.

우리의 영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우리를 지배하던 죄의 생명은 끊어지고 하나님과 같은 생명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주님의 목적을 이룰 준비를 갖춘 자가 된 것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 10:10)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 5:13)  

저는 이 말씀을 단순히 영생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닌,  내가 가진 그 영생이 어떤 생명인지, 얼마나 대단한 생명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내가 주인이 되어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며 하나님과 같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생명이라는 의미였습니다.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라(벧전 2:9)  

이 말씀에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세상에 나타나게 하는 것!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비전과 삶의 목적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목적을 분명히 인식하고 복음의 유익과 새로운 피조물의 능력을 혼자서만 누리지 말고 세상을 향해 선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나님과 같은 조에 생명 안에 풍성히 거함으로써 그분이 예비하신 최고의 삶, 정복하고 다스리며 왕국을 확정하는 삶을 누구보다 바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양육을 통해 저는 주님의 목적과 말씀의 힘을 명확히 알았습니다. 내 삶에는 주님의 풍성한 영광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내 삶의 목적은 영혼구원이며 이를 이루고자 하는 저에게 모든 능력과 상황을 지배하는 지혜를 주시고 계십니다. 앞으로 이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물근원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서 제 삶에는 기쁨이 넘침니다. 이런 물근원 교회에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주님의 말씀에 동참하고 행동하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대사로 성장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