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예배 후 1시간 정도 목사님과 1:1 코칭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의 6개월만이라, Long time no see 라고 인사해주셨습니다. ㅎㅎ 근래 이스라엘, 미국에서 유태인과 교류하신 후, 다시금 한단계 올라서신 것을 느꼈는데, 이렇게 코칭을 해주시니 감동였습니다. 매일 매순간 멈추지 않고 성장하시는 목사님께 많은 도전, 감동, 영감을 받습니다.

 오늘의 핵심 단어는 Discover !!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의는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들추어 발견해가는 (Discover) 과정입니다. "의 의식"을 가지고 살며, 이를 삶에 풀어내고, 나아가 "의 의식"이 무의식이 될 때까지 갑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러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Discover 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한 성별된 사람, Sacred person 을 만나 새로운 것을 Discover 합니다.

 하나님을 송축하고 내게 행하신 일에 감사할 때, 또 나를 위해 예비한 사람을 잘 섬길때 하나님의 하사품이 내려옵니다. 저는 하루세번 식사하는 것처럼 하루세번 하나님을 송축하고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시편의 찬양시를 암송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 91, 96, 33, 34, 144)

 유태인들은 토라를 일상에 풀어 가르치기 위해 탈무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모신 자로써 사역의 탈무드, 교육의 탈무드, 가정의 탈무드, 회사의 탈무드, 사업의 탈무드를 만듭니다. 교육은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절대 교육기관에 전임하지 않습니다. 자녀와 1:1 을 하고, 때때로 가정에 영적리더를 초청해 말씀과 축복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세가지 적용점을 찾았는데 앞서 나온 것처럼 시편암송하여 하루 세번 감사기도하기, 그리고 윤성이와 1:1 시작하기, 그리고 나의 Sacred person 을 찾아 섬기기입니다. 한달 후 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