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소감
2015-03-08
지난 한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레마의 말씀과 결단들, 3월6일 목사님과 일대일 코칭시간을 통해 주신 비전도 함께 나눕니다.

400M 릴레이 경주에서는 배턴(바턴)을 잘 이어 받는 것이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배턴을 이어 받은 자로서 풍성한 은혜의 소감들이 잘 이어질 수 있기를, 그리고 이것이 ‘운동’이 되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되는 줄 알고 우리도 예수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의로워지고자 함이라 이는 율법의 행위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음이라.” -갈라디아서 2:16-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히브리서11:6a-

갈라디아서 말씀에서의 행위, 행실은 비즈니스라고도 해석을 할 수 있는데 하나님과 우리는 거래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에 있어서 오해 하고있었던 부분중 하나가 ‘내가 무엇을 했으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주시겠지.’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을 보았습니다.이미 하나님의 생명을 그리스도안에 담아 우리에게 가장 큰 풍성함으로 부어주셨는데 말입니다. 또한 믿음을 공부하며 믿음 있는 사람에게 신실함이 나올 뿐 신실함이 믿음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을, 그러한 믿음의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붙들게 되었습니다. 저와 제가정은 믿음의 진보를 이룰 뿐 아니라 이 말씀에 근거한 믿음을 3대 까지 전수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임을 선포합니다.

목사님과 일대일 코칭 시간은 항상 본질이 무엇인지 보고 영으로 기능하는 법을 전수 받는 시간이 되어 짐에 감사합니다. 말씀의 은혜들이 하나로 꾀어지는 귀한 그 시간을 기대하게 됩니다.귀한 금 그릇으로 준비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그릇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는 그런 가정을 꿈꾸고 사모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명가를 꿈꾸고 유대인들을 능가하는 그런 공동체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3대를 넘어 천대까지 신앙이 전수되어지는 중요한 비법임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하나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그것을 담을 그릇을 준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근원교회의 좋은 동역자님들이 하는 것처럼 저도 주일 저녁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즐겁고 기쁜 가정예배, 말씀을 전수하는 가정예배가 될 것입니다. 시온이에게 말씀과 예배를 기쁘고 즐거운 것으로 가르칠 것입니다. 가장인 제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도전할 것입니다. 매일 말씀으로 가장 먼저 은혜 받는 가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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