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일대일소감_이성섭 전도사
2015-04-04

오늘 일대일 시간에는 목사님께서 '나의 복음'을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나의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의 복음은 죄인중의 괴수와 같은 자신이 변화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복음에는 무익한 사람을 들어서 하나님의 역사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사랑이 드러납니다.

 제 삶 가운데 복음이 복음되었던 사실들을 정리해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진 이 사실을 나누며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사랑이 나에게도 동일하게 비추어졌음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에는 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바울에게 있는 것이나 나에게 있는 것이나 동일한 복음입니다. 그러나 '나의 복음'이 날로 성장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동일한 복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바울과 같이 살고 어떤 사람은 복음의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나의 복음'은 나를 변화시키고 또한 다른 사람을 변화시켜야 진정한 '나의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시는 주님과 풍성한 교제를 누리며 쓰는 인생의 스토리들은 나를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안다는 것은 산다는 것보다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날로 성장해야 합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기쁜소식은 가슴을 움직입니다. '나의 복음'의 성장은 다른 누군가도 진정으로 기쁨으로 가슴을 울리게 합니다. 이것이 사역입니다. 나의 복음이 누군가를 변화시킬 만큼 가슴을 움직이고 있는가? 나의 복음은 머리를 움직이는 것인가? 목사님은 생각보다는 감동을 주는 것이 사역이라고 하셨습니다. IQ사역에서 EQ사역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아는 것'의 사역에서 '사는 것'의 사역으로 감동을 주는 것이라 깨닫습니다. 그것만이 실제적인 행동과 변화를 낳게 하는 사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복음'의 탁월한 성장은 영성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영성은 사는 것으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울 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솟아납니다. 그 사랑이 감동을 주는 '나의 복음'의 실체 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나되게 했듯이 나도 하나님 사랑의 표현으로 사는 것 그것이 '나의 복음' 곧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입니다.

저는 날마다 성장하는 '나의 복음'의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돕는 삶의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전하고 도우며 고난과 핍박속에서 피어나는 꽃 한송이의 아름다움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황량하게 보인 그곳이 어느 덧 아름다운 숲이 되어가는 것을 볼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에는 포기가 없고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언제나 승리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나의 삶에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나의 복음'의 성장 곧 영적인 근육이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을 변화시키게 될 것을 믿습니다. 복음의 풍성함과 그 능력을 알지못하고 영국교회와 같이 점점 메말라 가는 듯한 한국교회에 가슴을 울리고 능력있는 '나의 복음'으로 영적인 근육이 잘 발달된 물근원으로 살기를 결단합니다.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를 바라보며 예리하고 날카로운 검과 같은 코칭을 해주시며 가슴을 움직여 변화를 일으키는 코칭을 해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코칭을 하는 사역자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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