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2018년! 예전에도 이렇게 새해가 좋았던가^^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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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마음은 매 순간이 새롭습니다.

가장 이른 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과 대화 하는 시간이 있어서

아무래도 이렇게 달라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기에 정확히 어떤 것을 기도하였는데 그 단어 문장 까지 알수는 없지만

제게 일어나는 시간. 장소. 사람. 사건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아직까지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지만

지금 일어나는 이 순간이 바로 기도가 응답되어 지는 것이구나를

알수 있는 느낌 적인 느낌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것은

방언으로 기도하고 또 혼으로 기도를 하잖아요~ 제가 하는 기도가 도저히 제 입에서 나올수 있는 수준의 말이 아니었다는것을 알것같습니다.

말씀을 말하고 또 그 말씀의 뜻을 말하고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그 계획을 삶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그 심령에서 부터 나오는 말들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음이 다 나옵니다.

 

요즘 독감으로 유난히 더 수척해지신 엄마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것은 있지만

은경아 밥맛도 또 내가 성가대를 할수 있었던 힘도 심방을 다닐수 있었던 힘도 모두다 주님의 은혜였다~! 그것을 결코 잊지 않으련다. 라고 고백하시는 엄마... 저의 마음도 더욱 주님의 은혜에 촛점을 맞추게 합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있으랴 이 찬양이 엄마의 18번 찬양이듯이

저에게도 동일한 고백이 됩니다.

그 나라 가기까지 보호하시는

아브라함을 이삭을 야곱을 요셉을 보호하셨던 그 하나님

바로 그 하나님이 저 은경이의 하나님 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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