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금요일중 내가 참 잘한일.
2018-02-10

금요일에 내가 참 잘한일.

하나님이 내게 긍휼을 주셔서 섬기는 주민주자매.

민주자매는 아직 잘 모른다.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더욱 민주자매에게 나타나도록 기도하며 도와야겠다. 민주자매의 필요가 기도하는 중에 보여서 둘째아이 영양공급에 대한 점검을 받기위해 시온여성병원 다닐때 함께 신우회로 섬겼던. 곽윤철선생님을 찾아뵈었다. 

미정자매가 차로 데려다주고 연아자매와 내가 함께 가주었다.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막2:4)

이말씀이 생각이 났다. 그다음 구절이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2:5)

3월부터 시작되는 치유훈련에 기대하며 준비를 하려고 한다. 잠깐 사모님께 들은 말씀이지만 정말 중요한 말씀 이었다. 치유를 하는자의 믿음이 더 중요하다! 요즘 돕는 영혼의 반응이 없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쉽게 요동하고 침체되는 나를 보았다. 그래서 영혼의 반응에 민감해지고 그로인해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피곤해 지는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나의 믿음이라는 것이다. 너무 속이 시원해 진다. 할렐루야♡

금요일 저녁 리더 모임에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지금 소감을 쓰니 이렇게 연결이 되었었다는것을 알게 되네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1:17)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수님처럼 우리 은혜와 진리가 충만할때 탁월한 영혼구원자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말씀이 선포되었다. 

이것은 곽윤철선생님을 보면서 직접 경험한 것이었다. 오늘 처음 만난 주민주자매를 도우신 곽윤철선생님은 주민주자매를 확짝 웃게 만드셨다. 그가 듣기를 원했던 복음을 들은 것이다. 자매의 수고를 정확하게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셨다.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주민주자매도 하는 말이 그분은 정말 천직을 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선생님 얼굴만 봐도 위로와 격려가 되었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자가 어떻게 사람을 돕는 것인지 직접 본것 같다~! 너무나 도전이 되었다. 새벽에 기도하면서 민주자매가 꼭 들어야 할 말을 듣기를 원합니다. 라고 주님께 말씀 드렸는데... 주님이 하신말이 "참 잘하고 있다!"라니 난 민주자매에게 지금 살고 있는 방법이 아니고 말씀이 말하는데로 이렇게 해야지요 를 말하고 싶었는데...너무 신기하다. 주님은 오히려 나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셨다는것을 알았다. 내 생각으로 사람을 돕고 있다는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다 내려놓고 처음 영혼을 돕는 마음으로 새로 시작해야겠다. 정말 제자 삼는 제자의 삶을 시작하는 내게 금요일도 너무 귀한 하루였다.

방방에서의 일과를 마치고 교회로 복귀하여.

또다른 좀 무거운 짐을 사모님께 나눈다.정말 믿음의 선배님. 그리고 리더. 나의 목자되신 사모님과의 교제는 너무도 따뜻한 시간이다. 내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셨고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는것 같았다. 공감해주시고 코치도 해주셨다.

그리고 금요철야 가운데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시28:6-9)

나의 한켠 작은 신음까지도 다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이시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눈뜨자 마자!

주시는 답이 또 있다. 들리도록 돕는자가 리더다! 

주님의 말씀이 답인데 말씀이 잘 안들리는 이들을 들리도록 섬기는것 영혼을 돕는데 있어 이부분을 확실하게 훈련 받고 내몸에 탁월함으로 장착하고 싶다는 생각을 주신다. 나는~ 사람 마음을 열게 하는게 은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음.... 방법은 여러가지 이긴한데 ㅋㅋ 여튼 주님과의 교제는 늘 이렇게 나에게 꼭 안성맞춤이고 너무 새롭다.

아.... 어서 내게 주실 말씀을 펴야겠다♡

이낙훈 2018.02.18
할렐루야!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