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다윗 1
2018-02-12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고 공부해보았다.

모두가 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자신을 골리앗이 아닌 다윗에 대입하기 때문일 것이고, 자신의 인생에 골리앗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떻게 다윗은 골리앗에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나는 세상에게 사단에게 승리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질문은 새로운 언약아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 안에서 이미 답이 나왔다. 허나 먼저 질문의 답이 실제로 답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다윗의 승리의 비결

첫 번째는 다윗이 싸우기로 결정했다.

다윗은 전쟁터에 전쟁을 하러 간 것이 아니다. 다윗은 징집된 형들에게 먹을 것을 주려고 왔다. 즉 다윗은 아직 전장에서 싸울 나이가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다윗은 싸우기로 선택했다. 그 이유는 ‘상급’을 위해서였다. 승리자에게는 많은 재물(1)과 세금면제(2)과 왕의 사위(3)가 되는 특권이 수여될 것이었다. 다윗은 자신과 가문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는 자신과 적을 정확히 인식했다.

이스라엘 진영의 모든 사람들은 먼저 스스로를 후에는 골리앗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들은 자신의 육신적 한계를 보았고 동시에 골리앗의 체격과 무기들을 보았다. 하지만 다윗의 관점은 달랐다. 다윗은 자신을 ‘언약 아래 있는 자’, 골리앗을 ‘할례 받지 않은 자(언약 아래 있지 않은 자)’로 보았다. 물론 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는 자들이었다. 그들이 나가서 싸웠다면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들은 잘못된 것을 보았고 그들의 패배를 선택했다.

 

세 번째는 과거의 승리와 현재의 승리를 연결시켰다.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목동으로써 자신의 양들을 어떻게 사자와 곰으로부터 지켜냈는지 이야기 한다. 목동으로써의 경험이 군인으로 나가 싸울 때 똑같이 적용된다고 다윗은 생각했다. 사울은 자기의 영광과 율법적 사고를 가지고 무기와 군복을 다윗에게 입혔지만 다윗은 군인이 아닌 목동으로써 전장에 나갔다.

 

네 번째는 다윗은 더 큰 승리를 확신했다.

다윗은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랐다. 막대기는 시편 23에서 나오듯이 다윗의 것이 아닌 여호와의 것이었다. 시내와 5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한다. 왜 다윗은 5개의 돌을 가지고 갔을까? 1발에 죽일 확신이 없어서 일까? 그것은 아니다. 다윗에게 확신이 없었다면 다윗은 멀리서 물맷돌을 던졌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골리앗에 달려가면서 돌을 던졌다. 다윗 이후에 다윗을 따르는 용사들이 일어나는데 그들은 많은 거인들과 적군들을 죽였다. 그중에 골리앗의 자녀 3명과 아우 1명이 있었다. 다윗은 단지 골리앗 뿐만이 아닌 더 큰 승리를 마음으로 그리고 있었고 확신했다.

 

다섯 번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고 그래서 그보다 약한 무기인 칼은 다윗에게 필요 없었다. 다윗은 골리앗의 목을 베겠다고 겁 없이 검 없이 말하였다. 그리고 말한 그대로 되었다.

 

나는 다윗보다 더 나은 새 언약아래 있는 자이다. 예수님이 이미 승리하셨고 나는 생명 안에서 다스린다. 나는 말로 다스린다. 나에게는 다윗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이 있다. 더 쉽고 더 간단하다.

 

나의 전쟁은 이미 승리한 전쟁이기에 나는 싸운다.

그리고 상급들을 취한다.

은경eunkyung 2018.02.21
아멘~!!! 놀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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