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다윗은 골리앗을 이겼다. 그리고 예언한 대로 골리앗의 칼을 가지고 그의 목을 베었다. 다윗은 그 목을 전장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들고 왔다. 왜 그랬을까?

다윗은 예수님의 예표이다.

다윗은 자신의 양을 위해 사자와 곰과 싸우는 목자이고

예수님도 자신의 양을 위해 목숨을 내놓는 목자이셨다. 

요한복음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다윗은 베들레헴에서(떡의 집) 떡을 주러 형제들에게 갔고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떡의 집) 스스로 모든 자를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참 떡이 되셨다.

(요한복음 6:22-59)

다윗에게 상처받고 버림받은 부랑자들이 모여 무리를 이루었고

예수님에게도 죄인들과 아픈 자들이 모여 무리를 만들었다.

다윗이 골리앗을 싸워 이긴 것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예표였다.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가지고 예루살렘 근처 언덕에 묻었다.

그 언덕의 이름은 골리앗이 되었고 나중에는 해골이 묻혔다 하여 골고다가 되었다.

그 같은 장소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진정한 골리앗을 무찌르신 것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그 그림까지도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창세기 1: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