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말씀으로 살아가기
2018-02-16

말씀으로 살아가기, 말씀으로 살아가기

(Live by the Word, Live as the Word)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 (딤후 3:16)

개인적으로 믿는 것은 모세는 자신이 성경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사 뿐만이 아닌 태초의 창조이야기와 타락 이야기를 기록할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다.

다윗이 쓴 시편 중에서는 다윗이 아직 목동이었을 때 지었던 시도 있다. 다윗은 그 어린나이에 자신의 찬양과 읊조림이 하나님의 말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까?

바울도 또한 자신이 교회에게 쓴 편지와 각각의 개인에게 쓴 편지의 모든 단어가 성경이 될 줄을 알았을까?

하나님은 직접 하늘에서 손으로 쓰신 책을 내리실 수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한 사람이 자신에 인생에 관하여 쓴 것을 성경으로 삼으셨다.

최근 이런 질문을 받았다.

“당신이 거듭났다고 하는 것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 실제적으로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선뜻 대답할 수 없었고 질문하신 분의 대답은 이러했다.

“말씀이 곧 나, 내가 곧 말씀”

다윗의 말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 되었다. 바울의 편지가 하나님의 편지가 되었다.

나도 말씀으로부터 태어났다.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실제적으로 이 말씀은 나의 영을 이루고 있다.

내가 의식적으로 말씀을 묵상(상고, 읊조림, 선포)하고 믿을 때(=실행) 나의 행동과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나타내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의’로 삼으셨다.

(영광과 의를 추구하게 한 것이 아니다)그 말씀이 존재를 넘어서(존재가 제일 중요하다) 나의 삶과 말 속에서 간단하게도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은경eunkyung 2018.02.21
말씀이 곧 나, 내가 곧 말씀~!!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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