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
2018-02-17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믿음의 선진들인 성경 속 인물, 목사, 선교사, 사역자들의 간증을 들을 때 항상 하던 생각이 있다. ‘저들과 나는 다르다’

그리고 실제로 다르다. 존재는 다르지 않다.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하나님의 생명이 그 안에 있다. 하지만 사는 삶이 다르며 결과(열매)가 다르다.

너무나 멀리 있는 삶, 도달 할 수 없는 삶처럼 보이곤 한다.

그 때 성령님께서 친절히 나에게 말씀을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을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셨다.

그 뒤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셨다.

그 뒤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셨다.

이삭은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 자신의 하나님이 아니었다.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살아내고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이삭의 하나님 되었다. 야곱도 같은 맥락에 있다.

먼저 믿음의 선진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에 대하여 듣고 그들의 삶을 배우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하나님의 나의 개인적 하나님이 되고 그들과 같은, 더 큰 결과와 열매를 창출해낸다. 

욥은 모든 환난과 시험을 통과한 후 이렇게 고백한다.

욥기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나의 귀에서 나의 눈으로 옮겨질 것이고,

마침내 다른 이의 귀로 그리고 다시 삶으로 옮겨질 것이다.

은경eunkyung 2018.02.21
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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