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너희 장신구를 떼어내라(20180322 QT)
2018-03-24

너희 장신구를 떼어내라(20180322 QT)


출 33:5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출 33:2-3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에게 지성이와 인성이를 서울대 보내는 것이 어렵겠는가?

하나님이 경희에게 섬길 OO와 경작할 OO을 주시는 것이 어렵겠는가?

하나님이 낙훈에게 돈을 O억을 주시는 것이 어렵겠는가?

하나님이 낙훈에게 사역할 OO를 주시는 것이 어렵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목표가 되어 버리면 그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러나, 나는 함께 가지 않겠다.

그제서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장신구를 떼어내라.

그리고, 너희와 함께 할지 결정하겠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한 마음으로 장신구를 떼어내고 예배에 집중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을 이제 알았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알았으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기쁨이 하나님에게서 주신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진정 능력이라는 것을 세상이 알도록 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길 원하시는 축복 세가지.


첫째,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시고 싶어하신다.


할렐루야!!! 지금 죽어도 내 인생은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구원받지 못하는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사실 내 인생의 99.9%의 핵심 목표를 달성했다.


둘째,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시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즐겁지 못하다면 천국행 티켓은 의미없다.

이 흉악한 죄인을 오늘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24시간 주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일까?

천금을 준다해도 이것을 빼앗길 수 없다.

세상의 가장 높은 자리를 준다해도 이것과 바꿀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을 수 있다해도, 광야에서 하나님과 더 깊이 나눌 있다면 기꺼이 모든 것을 버려두고 광야를 택할 것이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동역자로 부르셔서 리더십의 축복을 주길 원하신다.


하나님이 천사를 동원해 하실 수 있는 일을 굳이 사람을 통해 하신다.

그리고 기뻐하신다.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의 사도가 되어 일을 행하길 원하신다.

그리고 흐믓해하신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스바냐 3:17)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하신다(요 14:12)


그러므로, 장신구를 떼어내자.


나를 빛나게 하기 위해 내가 애쓰는 것들.

장신구를 떼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말씀 앞에 무릎꿇고 그 분의 말씀을 즐기자.

말씀을 먹자.

생명수 같은 은혜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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