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주님의 안식에 들어가기
2018-04-10

마태복음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예수님의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에 관해 말씀하고 계신다.

모두가 목숨과 몸이 음식과 의복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지식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아는 일과 믿는일, 삶에 있어서 하나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예수님께서 몸과 목숨이 중하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누구도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알지 못해서다.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는 것은 그 지식과 나의 삶의 하나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다. 몸이 의복보다 중하다. 좋은 집, 좋은 차, 여행, 여가생활보다 중요한 것은 안식이다. 

성경은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이 있다고 한다.

히브리서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쓴다. 하나님은 우리가 안식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누리기 원하신다. 하나님이 해놓으신 에덴동산 즉 즐거움의 동산에서 즐기기 원하신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가 들어가지 않아야만 하나님께서 전부 영광 받으실 수 있다. 

인간에 왜 창조의 마지막 단계에 있었을까? 그것은 창조의 과정에 그 어떠한 것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즐기기 위해 누리기 위해 부름받았다. 인간이 이땅에서 처음 맞는 날은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7째 날이었다. 하나님은 안식이 필요 없었지만 사람을 위해 안식하셨다.

안식일 שבת 샤밧

숫자 7 שבע 셰바

안식하지 않는 것은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안식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공로가 부족하기 때문에 내가 더 일해야 한다는 불신의 표현이다.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나 게으름이 아니다. 안식 안에서 일하는 것은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일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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