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예수님의 갈망
2018-05-11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사역은 모든 복음서에게 기록된 몇 안 되는 사역이며 가장 유명한 사역 중 하나이다.

오병이어 사역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육신적 배고픔을 책임지시고 담당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은 구원하신다.

예수님의 나의 영혼몸 전부를 구원하신다.

예수님을 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강한 갈망이 있으셨다.

예수님 스스로보다 나를 더 귀히 여기셨다.

 

예수님은 40일 금식을 하신 뒤에 주리셨다. 그리고 그 손에는 오병이어 때와 같은 동일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다.

돌덩이를 떡덩이로 만드시기를 거부하셨다.

 

예수님이 배고픈 무리들을 보았다.

예수님의 배고픔이 아닌 그 굶주린 무리들이 예수님에게 갈망을 불어넣었다.

예수님의 구원하시고자 하는 갈망은 그를 움직였다.

 

그들은 40일동안 굶은 것도 아니었고 충분히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할 수가 있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을 먹이고자 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 중에서 자기와 동일한 긍휼함과 갈망을 가진 자를 찾으셨다.

 

요한복음 6:5-6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허나 제자 중에서 찾을 수 없었고 한 아이의 갈망이 예수님과 동일하였다.

예수님은 그 아이를 통하여 일하셨다.

요한복음 6:9, 11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스스로의 배고픔보다 다른 이의 배고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예수님.

더 가슴아파하시는 예수님, 긍휼히 여기시는 예수님.

오늘도 그 갈망을 묵상할 때, 그 말씀을 읽을 때 나는 주님과 닮아갑니다.

동일한 갈망과 사랑, 긍휼을 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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