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ㄱㅅ이 ㄱㅅ이다
2018-06-12

감사가 곧 겸손이다.

우리가 하는 흔히 하는 착간은 열등감을 겸손의 일부분으로 보는 것이다.

허나 열등감과 우월감 모두 교만함에 속한다.

 

인간은 유일하게 하늘을 보는 존재이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에서 시선을 떼어 옆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비교하기가 시작된다.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집중하지 않을 때 인간은 비교하기 시작한다.

그러한 비교는 두 가지를 불러온다. 열등감과 우월감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두 가지 모두 교만함에 속한 것이다.

교만함은 자신의 힘으로 일궈낸 것에 집중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가 느끼는 열등감은 하나님은 제한하고 동시에 모독하는 교만함이고

우월감은 자신과 자신에 속한 모든 것들이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부터 나왔다는 교만함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만나 주신다.

 

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이사야 57장 15절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잠언 3장 34절

 

겸손은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다.

겸손은 내가 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독특한 것이기에 비교할 수 가 없다.

 

겸손의 관점에서 볼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 은혜로 주신 것이다.

그런고로 겸손은 기쁨과 감사로 나타난다.

 

19. 겸손한 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사야 29장 19절

 

천국의 거룩한 원리로써

겸손은 감사를 낳고 또한 감사를 할 때 겸손케 된다.

감사가 겸손으로 겸손이 나를 더 큰 은혜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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