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하나님의 생명은 창조의 생명
2018-06-12

나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다.

나는 영생을 가졌다.

나는 하나님과 같은 생명 ZOE를 가졌다.

 

내가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을 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성경은 이렇게 시작된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에서 가정 먼저 보여준 하나님의 모습은 창조주 이시다.

태초라는 단어에서 시간의 창조주 이심을

하나님이라는 단어에서 다른 창조자가 없음을

천지라는 단어에서 모든 것의 창조주 이심을

창조하시니라에서 모든 것이 무에서 유로,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알 수 있다.

 

동일한 창조의 생명을 나도 가졌다.

나도 창조 할 수 있다.

예수님이 하셨듯이 말이다.

 

예수님이 오병이어 사역을 하셨을 때 그 많은 떡과 물고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창조되었다.

심지어 요리가 된 상태로 창조하셨다.

(아마도 천국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만 해도 그대로 뿅!!)

 

예수님은 배 오른편과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하셨을 때 그 많은 물고기들을 어디서 나왔을까?

창조되었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실 때 이미 썩어서 없어진 부분은 어떻게 다시 채워졌을까?

창조되었다.

 

예수님은 말씀이시고 창조의 주체이셨다.

 

요한복음 1장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이 빛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은 빛이라는 물질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다.

빛이 가진 모든 원리를 창조하셨다.

빛은 언제나 상대적 속도가 같으며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빛은 언제나 어둠을 이긴다.

빛은 밝다.

등등의 모든 원리들을 동시에 창조하셨다.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실 때 물리법칙을 무시한 것이 아니셨다.

예수님은 물리법칙 위에 새로운 원리와 법칙을 창조하셨다.

예수님은 질서를 파괴한 것이 아니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셨다.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치유 하실 때에도 단순히 그 병을 물리적으로 없애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치유의 원리과 법칙을 창조하셨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나음을 얻는 그것이다.

따라서 예수님 당시에 없었던 병은 지금 치유 할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다.

예수님은 그 특정한 병을 이기신 것이 아니라 그 병의 원리보다 위대하고 압도적이고 탁월한 새로운 치유의 법칙을 창조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행동이 목표임에 동시에 제한이 될 수 있음을 아셨다.

믿는 자들이 물 위를 걷는 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하셨다.

 

요한복음 14장

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이 하신 일은 우리도 할 수 있다.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이 창조하신 그 원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큰 일을 하려면 새로운 법칙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예수 이름과 그의 생명을 주셨다.

 

예수님은 물 위를 걸으셨다. 공중을 걷지는 않으셨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이 제한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말로 새로운 원리와 법칙을 창조 할 수 있다.

 

반-자연적인 원리가 아닌 초-자연적인 원리들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실재이며 실제이다.

 

우리는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더 크게 상상하고 더 높게 도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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