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기
2018-06-12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시선에서 말씀을 보아야 한다.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가 차등지급 된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을 보았다.

과연 하나님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결산장면을 보자

 

마태복음 25장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하나님은 5달란트든 2달란트든 적은 일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두 개의 단어의 차이나 뉘앙스의 차이는 없다.

하나님이 적은 일이라고 하시면 적은 일인 것이다.

차이가 없다고 하시면 차이가 없는 것이다.

 

달란트는 흔히 엄청 크다고 주일학교에서 배운다.

하지만 하나님은 적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많은 것을 맡긴다고 하셨다.

 

이 많은 것은 하나님의 기준에서 많은 것이다.

 

그리고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고 말씀하신다.

와우.

과연 주인의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과연 하나님의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과연 이 세상의 어떤 즐거움도 비교가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혹은 인지 할 수 있는 범주 내의 즐거움일까?

 

많은 것, 그것은 주인의 모든 것이다.

주인과 함께 모든 것을 누리는 것이다.

내가 가진 달란트는 그것에 비하면 작고 절대적으로도 적다.

 

그러므로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을 위해 그것을 기꺼이 드리자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그 흥분을 위해 드리자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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