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을 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독특하시다.
나의 재능과 강점 보다는 약점을 들어 쓰시기를 원하신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약점을 들어 쓰실 때 모두가 이것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 할 수 있다.
모세의 약점을 말이었다.
심지어 하나님도 그 약점을 인정하셨다.
출애굽기 4장
10.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모세는 말이 약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하는 자로 하나님께서 보내셨다.
그리고 모세의 말은 백성과 바로에게 하나님 말처럼 들리게 되었다.
그의 약점을 들어 쓰신 것이다.
출애굽기 4장
15.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모세의 약점을 거기까지만 들어쓰시지 않았다.
모세의 약점이었던 말을 통해서 하나님을 드러내셨다.(하나님이 되셨다)
성경에서 가장 긴 설교 그리고 그 자체가 성경의 한권이 된 신명기가 있다.
모세의 설교가 성경이 되었다.
예수님의 설교도 아닌 모세의 설교가 가장 길게 쓰였다.
약점을 쓰시는 위대한 하나님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자
하나님이 드러나시게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지미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