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맡기기
2018-06-19

우리의 삶의 문제를 어디까지 맡겨야 하는가?

주님에게 무엇을 맡겨야 하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님이 내게 오늘 바라시는 것은 무엇인가?

주님이 내게 주님께 바라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11장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다 맡기기 원하신다.

예수님은 쉬게 하려고 오셨다.

예수님은 안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나의 안식은 예수님의 목적이다.

내가 안식할 때 그분은 즐거워하신다.

 

누가복음 10장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영접하여도 구원을 받아도 안식가운데 살지 못할 수 있다.

그것은 예수님이 그 집에 없어서가 아니다.

예수님이 그 집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해서이다.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았다.

그 말은 마리아도 준비하는 일이 많았다는 것이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상황은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두 명에게 모두 많은 할 일이 있었다.

두 명에게 모두 예수님이 계셨다.

 

허나 두 명의 선택은 달랐다.

한 명의 자신의 힘을 의지해 일을 선택했고

한 명은 예수님의 힘을 의지하여 일을 버리고 그 분의 말씀=예수님을 선택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집안일까지 맡기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시간을 맡기기를 원하신다.

생각을 맡기기를 원하신다.

 

마태복음 11장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말씀을 듣기로 선택하자

그것은 쉬운 일이며 가벼운 일이다.

그 쉽고 가벼운 일이 나의 전부를 변화시킨다.

그 작은 겨자씨가 태산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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