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소감
READ THE BIBLE DO THE BIBLE
2018-02-04

배안섭 목사님께 배우며 대학에서 일대일로 성경을 가르쳤고, 대학선교의 비전을 품었다. 수원경기 지역 60개 대학의 복음역사를 위해 기도했다. 그게 20년 전이다. 비브그릭의 가난한 자들의 친구란 책을 통해 도시선교의 비전이 더해졌다. 서울 종암동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하며 기도로 교회 공동체가 성장하는 것을 경험했다.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다시 벧엘로 올라간 아브라함처럼 수원 땅으로 왔다. 1997년 소망수양관에서 소명받기까지 21년, 2018년 수원에서 다시 부름받기까지 21년이다.

운동장 한 가운데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며 기도했었다. 하나님 이 땅을 내게 주소서. 하지만, 하나님께는 무엇을 이루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누구냐, 그것을 어떻게 행하느냐를 보신다. 아무에게나 당신의 양떼를 맡기지 않으신다.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새벽 미명에 기도하시며,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때까지 기도하신 분이 예수님이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말씀을 배우시고, 암송하셨다. 생명보다 영광스런 직분이라면 목숨 걸고 헌신하는 것이 마땅하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아주대의 봄이 시작된다.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약속의 땅에 섰다. 여호수아 앞을 가로막았던 여리고의 높은 성벽처럼 저 땅은 견고하고 난공불락처럼 보인다. 그의 모습은 연약하고 초라해보인다. 그러나, 목사님의 말씀처럼 말씀을 빠져서, 말씀대로 행하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과 함께다.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 공동체가 있다. 여리고 앞에 섰지만, 이미 여리고 너머 가나안 도시들이 마음에 들어왔다.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는다. 기쁨으로 순종하고 기적을 경험한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막16:20)

목사님 말씀이 맞다. 말씀이 답니다. 은혜로 승리한다.

이낙훈 2018.02.05
열왕기상 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성령과 동행하는 은경 집사님. 화이팅!!!^^
은경eunkyung 2018.02.05
낙훈목사님 안녕하세요^^ 접니다. 은경자매~~ 제가 아주 어렸던 20살때 저의 고민을 낙훈목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바로 말씀을 펴시며 그자리에서 말씀으로 답을 주셨습니다. 지금 이시대도 말씀으로 답을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여전히 그리운 시대임은 틀림없다 생각합니다. 캠퍼스의 봄을 낙훈 목사님통해서 더욱 선명하게 봅니다. 저도 함께 뛸수있어 더욱 기쁘고요~!!!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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