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소감
일대일 소감(이천십팔년 이월둘째주)
2018-02-06

주일 첫째와는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집트로 내려가는 장면을 공부했습니다. 둘째와는 가나 혼인잔치 내용을 공부했는데, 예습이 안되어서 예습과 성경공부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첫째 다니엘에게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6가지 복을 자신에게 적용해서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적어왔지만 추상적이고 자신없어 했습니다. 약속을 받고 가나안 땅에 도착했지만 기근이 닥치자 이집트로 내려갔던 아브라함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이집트는 아브라함에게 수치의 땅으로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믿음없어 내려갔던 곳이고, 사람이 두려워 거짓말 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복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으로 나아갔던 그 믿음을 보시고 아브라함을 축복 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 지점에서 감동을 받은 듯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의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어지는 것임을 말씀을 통해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집트를 떠나 벧엘로 올라가 다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다니엘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다시 적용해보는 과제를 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도 다니엘을 가르치며 다시 복음을 들어야할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그가 평생을 캐내도 다 채굴할 수 없는 다이아몬드 광산과 같다는 것을.


둘째 요한이는 결혼식에서 왜 포도주가 중요한지, 왜 예수님께서 첫 기적을 결혼식에서 행하셨는지를 나누었습니다. 남녀 결혼과 예수님과 성도와의 결혼의 차이도 설명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포도주)을 직접 준비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마치고 기도를 시켰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고 싶은 뜨거운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뜬금없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했소. 그래서 저는 은혜받았소, 능력받았소, 승리했소도 있다고 소개해주었습니다.


다니엘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새벽 기도를 주 2 3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니엘이 결심하자 동생 요한이도 일주일에 한번은 나가려고 결심했습니다.


누가복음 11: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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