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소감
나의 여호수아가 있다
2018-02-18

빌립보서 2장 1~18절(주일예배 설교 소감)

MBA 등록을 앞두고 많이 기도하고 고민하고 상담도 받았지만 결국 믿음으로 등록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외에는 관심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STOP 하시면 지금이라도 그만하겠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중 하나님께서 아주대에 복음의 빚이 있음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아주대 땅을 위해 했던 서원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아주대로 부르셨구나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삭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민하고 신음할 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마라. 이삭은 그랄 땅에 머물렀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들을 받았습니다. 백배의 수확을 얻었고, 아비멜렉과 불가침 조약을 맺었고, 우물들을 얻었습니다. 흉년으로 굶을 위기, 이방인으로 빼앗길 위기, 다툼으로 전쟁의 위기에 놓였는데, 오히려 기적같은 풍성한 열매, 존경과 사랑의 관계 형성, 나아가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더욱 확실히 붙잡게 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경험합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은혜로 섰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반응하게 될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같은 마음으로 사역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하십니다. 아들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성령님과 같은 생각을 하라고 하십니다. 낙훈아 너는 나의 명함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에는 성도님들과 같은 마음도 포함됩니다. 아주대 사역할 다른 사역자들과 같은 마음도 이야기하십니다. 기도의 연합, 사역의 동역, 성령 안에서 큰 그림을 그리고 같은 마음을 가지고 아주대를 섬기라고 하십니다.

둘째,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과 일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다양한 분야의 최고 수준의 일군들과 일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부족한데, 나와 같이 일할까? 내가 나은데, 내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아니라, 한 지체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일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보이는 지체보다 보이지 않는 지체가 소중할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여호수아가 있다고 하십니다.

셋째, 종의 마음을 가지고 일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저를 임명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교관, 저의 코치는 성령님이십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나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바울은 사명을 마치려 했습니다. 저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마치는 일에 전심전력하려 합니다.

하나님 같은 장소에 다른 은혜로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같은 땅에 더 큰 비전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하실 것입니다.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은경eunkyung 2018.02.21
와우 아름다운 간증소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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