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두 남자가 잠든사이...
2009-03-08
연집사와 명직이가 곤히 잠을 자고 있습니다.
왠일로 연집사가 너무도 일찍 잠을 잡니다.

늘 밤늦게까지 컴터앞에서 씨름을 합니다.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무지 많습니다.
늘상 머리가 쉬지 않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곤하기도 많이 합니다.
그걸 알면서도...
집에만 돌아오면 제가 명직이 보는 일이며 집안일이며 자꾸 넘기려고만 합니다.

아침잠이 많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명직이와 일찍 일어나서 있다가 또 힘에 부친다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계속 깨웁니다.

오늘 따라 참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강인한 어머니.
현명한 아내.
그 길이 저와는 참 많이 먼듯합니다.

그래도 
팡팡셀과 저희 새생명 집사님들과 함께 나누며
울고 웃었습니다.
이렇게 물근원 가족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물근원 안에는
친정아버지 친정어머니 이모 고모 큰아빠 작은아빠 삼촌 언니 오빠...
다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도 거뜬히 살겁니다.


 
장혜은 2009.03.21
어머니는 강하다... 는 말은 정말 진실이네요.. ^^
은경집사님~힘내세요!
이경희 2009.03.09
나도 아내로서 자녀로서 며느리로서 넘 갈길이 멀고 멀어 때론 속상하기도 하지요. 완전한 자로 설 수 있음을 상상하고 믿고 그냥 감사해 버려요. 잘못한건 훌훌 털어버리고요. 그게 믿음의 생활이 아닐까싶어요. 옆에 지체들이 있으니 함께 기도하며 손잡고 나갑시다. 홧팅!
김영진 2009.03.09
감사노트를 통해 교제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늘 부족한 저를 교우들이 사랑으로 안아 주심에 진정으로 감사하면서 삽니다
부족한것은 채워 주시고 틀린것은 고쳐서 읽어요
항상 사람은 1%가 부족합니다
감사해요 할렐루야
김영진 2009.03.09
그래요 늘 딸과 같은 동역자이신 집사님을 사랑합니다
정이 넘치고
열정으로 보사하시고
기도하시고
많은 아이들과 교우들을 사랑으로 맺어 가심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수 없죠
인생이란 괜찮은가 싶으면 짜증나고
기분 좋은가 싶으면 불평이 나고
귀여운가 싶으면 밉고
그렇케 아웅 다웅 하면서
아이는대학 가고
우리는 거울 앞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우리들 모습에
자저러 지게 놀라죠
그러나 한 가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죠
주님이 보호해 주시기에 우리는 참아가게 하시고
주님이 인도 하시기에 평강과 기쁨으로
언제 시간이 간줄도 모르고 살아가죠
집사님 사랑으로 무쳐 있는 성도가 있고
목사님과 사모님이 계시고
교회가 있어 행복하잖아요?
집사님 힘내새요
명직이가 있잖아요
연집사가 있잖아요
많찮아요
힘내세요 앞날이 고속도로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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